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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꾸는 3가지 방법

by 펠리키타스 2024.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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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할 의지가 있는가?

달라지고 싶은가? 변화하고 싶은가? 그런 의지가 당신에게 있는가? 우리는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어 한다. 패션 픽을 잘 살릴 수 있는 아름다운 바디, 먹고 싶은 것을 먹고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경제력,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모습,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 외국인과 쉽게 주고받는 외국어 구사력 등 자신이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모습으로 변화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정말 진짜 그럴 의지가 당신에게 있는가? 무엇을 입어도 예뻐 보이는 몸매를 위해서 하루 30분씩 매일 운동할 의지가 당신에게 있는가? 또는 건강을 위해서 맛있는 설탕, 밀가루, 탄산음료 등을 포기할 의지가 당신에게 있는가? 그런 의지 없이 단순히 바람으로는 우리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가 없다. 

우리가 무언가를 하기로 다짐하고 실천해야 할 때 자꾸 미루고 회피하는 것은 그 일을 할 의지가 없기 때문이다. 즉, 스스로 인정하지 않을 뿐 그 일이 하기 싫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말하고 믿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변화 없는 지금이 그런대로 참을만하기 때문이다. 비만으로 건강이 너무 악화되어 당뇨병, 고혈압, 신장 기능 이상 등 죽음이 가깝다면 하루 30분 운동하고. 식단조절하는 것에 대한 의지가 강하게 생길 것이다. 이런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것은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에 의지가 일반적인 경우보다 더 강렬해진다. 

 

따라서 우리 스스로 변화하기를 바란다면 먼저 스스로 진짜 그것을 할 의지가 있는지 자신에게 물어봐야 한다. 단순히 그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아닌 진정으로 변화고 싶은 의지가 있는지 말이다. 그리고 이 물음은 한 번이 아닌 끊임없이 묻고 답해야 한다. 그리고 진짜 그런 의지가 있다면 계획을 세우고 당장 실천해야 한다. 예를 들어 부자가 되고 싶다면 파이프라인을 여러 개 만들어서 수입을 늘이고, 돈이 돈을 벌어오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남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일해야 할 수도 있고, 잠을 줄여가면서 또는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다. 그런 의지가 있을 때 우리는 부자가 될 가능성이 더 커지게 된다. 

 

서사형태가 아닌 단언의 언어로 말하라

매년 우리는 새로운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려고 노력하지만 성공보다는 실패하는 경우가 더 많다. 늘어난 지방을 빼기 위해서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을 시작하지만 작심삼일, 해외여행을 위해서 외국어 하나는 마스터하겠다며 문제집과 인터넷 강의를 신청해서 들었지만 결국 다 풀지도 다 듣지도 못한 채 흐지부지,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여서 더 넓은 집으로 이사 갈 계획을 세우지만 갖고 싶은 명품옷이 갑자기 세일해서 또는 주위 시선에 영향을 받아서 충동소비 등으로 저축 실패 등 너무도 쉽게 자신의 계획이 무산되어 버린다. 이는 우리의 다짐이 '이렇게 할 거야', '해야 돼', 이렇게 되고 싶어' 등 나중을 의미하는 서사형태의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런 말들은 현재가 아닌 미래 어느 시점에 일어나길 바라는 언어이다. 그래서 그런 일이 일어나기 전에 우리 스스로 지치고 자포자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 서사형태가 아닌 단언의 언어로 말해야 한다. '나는 ~할 의지가 있다'. ' 나는 이기게 되어 있다', '나는 ~한 사람이다' 등. 단언의 언어는 서사보다 강렬하다. 예를 들어 '나는 부지런할 것이다'라는 말보다 '나는 부지런하다'가 더 강렬하게 심적, 행동적으로 영향을 준다. 전자는 지금은 부지런하지 않지만 노력해서 언제가 부지런해지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무의식에 새기지는 반면 후자는 이 순간 당장 나는 부지런한 사람이라고 단언함으로써 그에 맞는 마음과 행동을 하게 만든다. 손해 볼 것 없으니 당장 한편 시험해 봐라.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싶은지를 생각한 후 '나는 ~한 사람이다'이라고 단언해서 말하자. 그러면서 자신의 행동변화를 관찰해 보자. 

 

생각을 접어두고 행동하라.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한다.' 즉 생각만 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만 가지의 생각을 한다. 하지만 생각한 일을 정작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드물다. 생각은 쉽다. 가만히 앉아서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해서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본다. 생각으로는 그 무엇도 뚝딱하고 쉽게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생각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길은 멀기만 하다. 예를 들어 영어 공부를 위해서 하루에 단어 20개를 외우야지 생각한다. 생각으로는 하루에 20개 영어 단어 외우는 것은 쉽게 느껴진다. 하지만 현실은 매일 영어 단어 20개 외우는 것은 쉽지 않다. 각종 유혹과 핑계들로 미루거나, 바쁜 일상에 잊어버리기도 한다. 이럴 땐 시간을 정해서 그냥 하는 게 좋다. 아침 기상 후 7시에 영어 단어 20개 외운다. 그냥 한다. 다른 생각, 핑계 만들지 않고 그냥 행동하는 것이다. 그날 컨디션이 안 좋고 기분이 별로여도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도 그냥 한다. 책상에 앉아서 단어 20개를 외운다. 외울 때까지 다른 생각은 하지 않는다. 다른 일도 하지 않는다. 그저 눈앞에 있는 영어 단어에 집중한다. 개리 비숍 [시작의 기술]에서는 "행동으로 인생이 바뀌는 것이지, 행동을 생각하는 것으로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라고 했다. 중요한 것은 생각을 접어두고 그냥 행동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