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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달라지는 아침루틴 4가지

by 펠리키타스 2024.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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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아침

잠자리를 깔끔하게 정리한다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하고 싶다면 먼저 자신의 잠자리를 깔끔하게 정리해 보자. 흐트러진 이불이나 담요의 주름을 편 다음 베개를 가지런히 놓아둔다. 3분도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매일 아침 잠자리를 정리하는 습관은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여준다. 그리고 이 작은 성취감은 다른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기도 한다. 깔끔하게 정리된 침대를 보면 마음도 평온해진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이 하는 아침 루틴 중에 잠자리 정리가 들어가 있다. 단다파니라는 영성 높은 승려는 "삶의 기초가 흔들린다고 생각될 때는 우선 잠자리를 정리해 보세요"라고 말했다. 아침에 잠자리를 정리하면 일단 기분이 좋다. 허둥지둥 이불밖으로 나와서 흐트러진 채로 그냥 두는 것보다 방이 훨씬 더 정리된 느낌을 준다. 그래서 방을 더 어질지 않고 계속 깔끔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반면 이불자리가 엉망이채 계속 생활하면 점점 침대 주변도 막 어질려 지고 시간이 지나수록 방 전체가 정리정돈이 되지 않아 지저분해진다. 그렇게 되면 기분도 별로 좋지 않고, 귀찮아지고 무기력해기도 한다. 

 

아침을 깨우는 차 한잔 

잠자리를 정리했다면, 다음할 일은 아침에 따듯한 차 한잔 마시는 것이다. 아침에는 우리 몸속에 있는 독소가 가장 잘 배출되는 시간대로 아침에 마시는 차 한잔이 우리 몸을 정화시켜 준다. 그리고 따듯한 차를 마시면 체온이 올라가서 면역력이 높아진다. 그리고 소화력이 좋아지고 혈액순환이 개선된다. 또한 인지능력 개선과 지방 분해에도 탁월하다고 한다. 따뜻한 차를 마실 때는 한 번에 들이켜지 말고 조금씩 천천히 마시는 게 위장에 부담을 적게 준다. 차멍을 때려도 좋다. 차 한잔 마시고 멍~하니 있어보자. 바쁜 하루를 시작하는 자신에게 차를 마시는 5~10분 동안 쉼을 주는 것이다. 

그럼 아침에 어떤 차를 마시는게 좋을까? 비타민C와 카테킨 성분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서 암예방에 좋고 콜레스테롤과 혈당수치를 낮춰주는 녹차나 인체에 해로운 LDL수치를 낮춰주는 홍차도 괜찮다. 그리고 대/소변 활동에 도움을 주는 우엉차,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생강차,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고 피로회복에 좋은 현미차, 혈액을 맑게 해주는 루이보스차 등도 아침에 마시기 좋다. 

 

아침 스트레칭으로 몸 풀기

밤 새 굳어진 몸을 풀어주기 위해서 아침에 스트레칭을 하면 좋다. 아침에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서 하루 종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그리고 림프의 흐름이 좋아져서 몸속의 피로물질이나 노폐물을 원활하게 배출시켜 준다. 또한 뭉쳐있던 근육을 풀어줘서 긴장감이 완화되고 스트레스가 감소되어 상쾌한 아침을 시작할 수가 있다. 스트레칭을 할 때는 절대 무리되지 않게 천천히 몸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칭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관련 유튜브 영상들이 많기 때문에 본인의 몸 상태에 맞는 것을 선택해서 매일 아침 따라 하면 된다. 너무 길게 할 필요도 없다. 너무 긴 시간동안 해야 하는 것은 작심삼일로 끝날 수가 있기 때문에 3~5분 짧게 하면 된다. [타이탄의 도구]라는 책에서는 1분 정도 같은 한 동작을 5~10회 반복하라고 한다. 단 30초만으로도 몸을 움직여서 잠을 깨우면 기분에 극적인 영향을 미치고 산란했던 정신도 가라앉는다고 한다. 예를 들면 팔굽혀펴기를 1분 동안 하는 것이다. 

 

매일 아침 목표를 소리내어 읽자

자신의 원하는 목표를 세웠으면 소리 내서 말로 선언한다. 이는 매일 자신이 세운 목표를 잊어버리지 않게 해 줘서 계속해서 목표 달성을 향해 나아가게 해 준다. 또한 말로 선언함으로써 우리 뇌 속에 그것을 이룰 수 있는 각가지 방법들을 찾게 만드로 더 빨리 달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 우리는 매번 새로운 목표를 세워 도전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쉽게 잊어버리고 결국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올해는 경제공부를 하자고 마음먹고 책도 사고, 유튜브 영상도 구독하지만 정작 바쁜 일상 속에서 잊어버리고 안 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그러다 보면 나중에는 우선순위에서 밀려서 하지 않게 된다. [나는 아침마다 삶의 감각을 깨운다]의 저자 고토 하야도는 "사람의 뇌에는 자동차 내비게이션과 같은 기능이 있다. 그것도 성능이 매우 뛰어난 내비게이션이다. 그래서 목표를 소리 내서 읽으면 뇌 속 고성능 내비게이션에 목적지, 즉 이상적인 자신의 모습과 목표가 입력된다."라고 한다. 매일 아침 자신의 목표를 상기시켜주는 것만으로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게 해준다. 그러니 매일 아침 자신이 세운 목표를 소리 내서 읽어 보자.